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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걷기4

근황 모음 근황이라고 하면 묘하게 뭐랄까... 두둥 컴백? 같은 뉘앙스라서 좀 거시기한데 글 내용이 그저 근황이 맞긴 해서 근황이라고 씀 요즘도 나 치고 뭔갈 이것저것 꽤 하고다녔다. 시작은 그냥 귀여운 우리 라떼. 요즘 주말약속이 많다보니 라떼를 보러 본가에 자주 못내려가서 좀 맘이 쓰인다.. 이제 작품 들어가면 더 못갈텐데 ㅠ 나는 라떼랑 언제쯤 같이 살 수 있을까? 집에 가면 라떼가 달려나와 마중하는 삶을 살고 싶다. 그러면 좀더 일상을 버틸 수 있을텐데.. 저번 글에서 썼던 그 턱시도 길냥이당 그 이후로도 계속 며칠동안 혼자여서..ㅠㅠ 쭉 신경쓰였는데 어젠가? 어제도 또 혼자 저기 앉아있길래 친구 대체 어디갔니ㅠㅠㅠ 하고 지나갔는데ㅋㅋㅋ 얼마 가지 않아 ㅇㅅㅇ 표정의 내가 찾던 냥이와 대뜸 마주쳤다. 냥이는.. 2023. 11. 27.
요즘 다닌 것들 (도쿄라보, 오오카미, 쿠킹클래스, 해목) 그냥 요즘 한 것들 다닌 것들 쫌쫌따리 모아봄 본인치고 은근 많이 돌아댕김 우리집 주변에는 길냥이가 좀 있다 그리고 들어보니 이주변에서 산지 몇년은 된 애들이구.. 동네분들도 잘 챙겨주시는 듯 함 원래 맨날 붙어다니는 세마리 고냥이가 있는데 이날은 턱시도냥 두마리를 첨 본 날이다. 너무 귀여움 한마리는 경계심이 좀 강하고 한마리는 식탐이 강하다. 둘이 비슷하게 생겨서 한 번 봐선 잘 구분이 안가는데 이날 이후로 자꾸 한마리밖에 안보여서 좀 걱정이다.ㅠ 둘이 같이 있는 걸 봐야 마음이 좀 놓일 것 같은데 요즘 추워져서 냥이들이 더 안보인다. 📌도쿄라보 https://maps.app.goo.gl/EmwTswPMwMEhehfcA 도쿄라보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 도림로 438-12 ★★★★☆ · 일본 음.. 2023. 11. 15.
230401 불광천 벚꽃 산책 원래 주말마다 라떼를 보기 위해 본가에 내려가는데 다음 주 비도 와서 벚꽃 다 떨어질 테고 이제 일도 바빠질 테고 이번 주말 날씨 좋음 + 벚꽃 만개 + 할 일 없음 콜라보로 그냥 집 앞 불광천 산책을 다녀왔다. 점심에 겸사겸사 몇 달 동안 안 받은 네일도 받고 커피 빨면서 산책했다. 벚꽃 행사(?)가 내일부터라서 내일부턴 진짜 진짜 사람 지옥일 것 같기에 오늘이 정말 기회였다.. 예상은 했지만 사람 꽤 많았다. 그래도 뭐 위치도 위치인지라 적당했고 석촌호수 이런데보단 100만 배 나음 작년에는 벚꽃시즌에 계~~속 주말에 일해서 우울하던 참에 월요일 휴가를 하루 받을 수 있었고 그렇게 살짝 지기 시작할 때쯤 혼자 월요일 오전에 여유롭게 구경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정말 예쁜 만개 때 봐서 기분이 좋았.. 2023. 4. 1.
221205 용산 쇼니노, 볼드핸즈 (+파판 콜라보 카페) 서울의 겨울은 왜 이렇게 추운지 모르겠다. 도쿄는 아직 최고기온 15도던데... 사실 기온이 문제가 아니라 칼바람 문제인 것 같다. 칼바람만 안 불면 버틸만하다. 어쨌든 목폴라 + 워머 + 니트 + 두꺼운 코트 + 핫팩 + 헤드셋 장착하고 용산에 갔다. 사실 본래의 목적은 파판 콜라보 카페였다. 주말 동안 이불속에서 조기 마감되는 걸 구경하면서 와 파판 갓겜이었네ㄷㄷ 이러고 있었지만.. 설~~마 월요일에도 그러겠어? 했다. 그렇다. 입뺀당했다. 현재 백수인 나는 반차를 낸 친구 둘과 만나기로 한 시간보다 30분 일찍 갔는데 이미 마감되었다고 한다. 얼척이 없었다. 오타쿠를 너무 얕봤다. 분발하자. 12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하는 건데, 중간에 굿즈가 한번 바뀌어서 계속 이 상태일 것 같기도 하다. 킹.. 202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