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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3

인생 첫 신점 후기 이달 초에 회사 동료들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신점 얘기가 나왔는데듣고있으면 진짜 재밌고 신기한 부분이 많아서ㅋㅋㅋ 한 번 쯤은 받으러 가야지 했었다.근데 뭐 용한 곳 이런데는 예약일정이 반년 후에나 잡을 수 있고 이러니까 항상 미루고 미루다가말 나온김에 새로 추천받은 곳으로 문의 해보니 당장 이번 달에 된다구 하지 않는가! 요즘 안그래도 이직 준비 중이기도 해서.. 빨리 받아봐야지! 하고 바로 예약해서 다녀왔음 까치산 ㅅㅅㄷㅈ 라는 곳이고그냥 문자로 일단 예약문의 하면 된당.빌라? 같은 주택에 있고 주차는 그 앞에 노상 공영 주차장 자리 많으니까 거기에 하면 됨!  일단 기본 20분에 10만원이고...갠적으로 20분 진짜 훅 가서 정말 싼값은 아니구나 했음글고 안에 들어가면 쵸오오오카와이 .. 2025. 4. 2.
딥티크 로 파피에 오 드 뚜왈렛 짜 ㅡ 잔 결국 로 파피에를 사버렸습니다 진짜 개 대충 찍은 쇼핑백 샷.ㅋㅋㅋㅋㅋ 원래 집에 가서 찍으려고 했는데 친구가 향수 맡아보고 싶다고 해서 걍 뜯었당.. 그렇게 밖에서.. 뜯기 전 사진 의무감으로 하나 찍음 오늘 친구 생일이라서 잠실에서 만났는데 마침 거기 딥티크가 아주 가까이 있어서^^ 홀린 듯이 구매해 버렸다.^^ 시향은 저번주 주말에 더현대로 한 번 다녀왔었음 로 파피에 새로 나왔다는 걸 뒤늦게 알고 너무 시향 해보고 싶었는데 시향 하러 가기 전에 검색한 결과로는 잔향이 플레르드뽀랑 비슷하다, 누룽지.. 강아지 꼬순내가 난다 등등 뭔가 굉장히 가늠이 안 되는 후기들 뿐이라서 더더욱 궁금해짐 그러고 첫 시향 해봤을 때 처음엔 약간의 싸함+화이트머스크향이 은은하게 퍼졌다 근데 또 이게 굉장히 .. 2023. 4. 16.
딥티크 롬브르단로 솔리드퍼퓸 향수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향수를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내 취향은 거의 딥티크였다. 인공적인 향이 아니라 정말 자연적인 느낌이 강하다. 향에 은근 민감해서 멀미도 잘하는 편인데 예를 들어 새 차 냄새 진짜 못 참고.. 좀이라도 인공적인 향수 냄새 맡으면 두통이 밀려온다 새 차 + 방향제 = "죽음" 쨌든 참고로 지금은 갖고 있는 딥티크 제품은 오 드 퍼퓸 플레르 드 뽀, 오 드 퍼퓸 오르페옹, 오드 뚜왈렛 오데썽, 바디로션 필로시코스 요렇게다. 맞나....? (참고로 최애는 플레르 드 뽀) 롬브르단로가 워낙 유명한 건 알고있었지만 딱히 기회가 없어서 시향도 못해봤던 건데 블라인드로 솔리드 퍼퓸 생긴거만 보고 구매했다 ㅋㅋ. 걍 그래픽이 젤 끌렸음 솔직히 이걸 보고 어케 참음? 예쁜 음각 글씨와 양각 그.. 2022. 11. 24.